소년한국일보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6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 공모전’(후원 교육부ㆍ보건복지부)의 시상식이 1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 4층 추담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은 대상을 차지한 한주용 군(원주 버들초등 3)과 정서원 군(남양주 다산가람초등 6)에게 각각 보건복지부ㆍ교육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50만 원 씩을 안겨주며 축하했다. 또 금상을 안은 안준혁 군(남양주 마석초등 5)에게도 협회장상과 문화상품권 20만 원을 안겨줬다.

제26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 공모전 수상자인 안준혁·한주용·정서원 어린이(사진왼쪽 부터)와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오른쪽두번째)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26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 공모전 수상자인 안준혁·한주용·정서원 어린이(사진왼쪽 부터)와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오른쪽두번째)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 금연 글짓기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8234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94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채종일 회장은 “수상한 어린이 모두 ‘금연이 행복’이라고 말한다. 하루 빨리 어린이들이 코로나19가 없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세상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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