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긴 410m의 Y형 출렁다리가 7일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개막과 함께 개장한다. 가람누리전망대와 생태경관단지를 잇는 다리를 통해 주상절리 협곡의 절경을 볼 수 있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60여만 ㎡를 배경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백일홍과 댑싸리 등 만개한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다. 정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든 투어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누리집(geoparkcenter.kr) 참조. 사진은 포천 한탄강지질공원에서 바라본 출렁다리의 모습이다./포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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