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별빛정원’ㆍ‘수원화성 서장대’ 등 6곳

경기관광공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 내 달맞이 명소 6곳을 소개했다.

가평 별빛정원
가평 별빛정원

‘가평 별빛정원’은 강원도 화천의 경계 지점인 해발 870m에 자리잡고 있다. 경기도에서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다. 셀 수 없이 많은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 사진이 퍼지며 SNS에서 별 성지가 됐다. 광주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에서는 서해쪽 황금빛 노을과 서울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수원화성 서장대
수원화성 서장대

팔달산 정상의 ‘수원화성 서장대’는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여러 건축물 가운데 단연 위풍당당하다. 바로 뒤 서노대에서는 둥실 떠오른 달님과 수원 도심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달전망대
달전망대

시화방조제 한가운데에는 안산 ‘달전망대’가 있다.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시화나래휴게소 사이에 높이 75m로 우뚝 솟아 있다. ‘구리타워’는 100m 높이 30층 전망대. 밤 11시까지 개방한다. 하남 유니온파크 안‘유니온타워’는 높이 105m에 이른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망대에서는 멀리 북한산과 남산타워까지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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