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18일까지 특별전시회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18일까지 ‘식물화로 만나는 비비추 식물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에서는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비비추 식물 35점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비비추는 동북아시아 지역 특산식물로 1800년대 이후 다양한 품종이 육성돼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잎 무늬가 아름다운 품종은 정원용으로 인기가 높다. 꽃말은 ‘하늘이 내린 인연’,‘좋은 소식’. 국립수목원은 지난 2016년 자생 비비추 6종과 재배품종 120여 종을 관찰할 수 있는 전문 전시원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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