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이 내년 2월까지 크리스마스 만찬 초대를 주제로 한 특별전 ‘식물기록_초대’를 개최한다. 올해는 ‘윈터가든 페스티벌’대신 마련됐으며, 전시 기간 열대 난초 20여 종과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만날 수 있다. 지중해관에서는 높이 4ｍ의 포인세티아 화분 트리를 선보인다. 야외 주제정원에서는 ‘순록의 스노우 가든’을 중심으로 좀눈향 등 겨울 식물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