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40개 나라 작품 140여 편 상영

경기 파주시가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연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6시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관람객을 위해 1200여 석의 좌석이 준비돼 있으며, 경의ㆍ중앙선 서울역~임진강역까지 ‘DMZ 다큐영화제 열차’도 운행한다. 영화제에서는 40여 개 나라 140여 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특히 올해는 주상영관인 고양 메가박스 킨텍스 외에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의 ‘헤이리 시네마’에서 28~29일 영화를 상영한다. 27~29일 임진각에서는 ‘DMZ 다큐 로드’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다큐보다(docuVoDA)’를 통해 공식 상영작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작품당 1500원.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공식 누리집(www.dmz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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