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임시정부기념관 내년 2월말 이후로 개관 연기
이달 문을 열 예정이었던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사진 위)의 개관이 내년 2월 말 이후로 늦춰졌다. 국가보훈처는 23일 “내년 2월 말까지 전시물 제작 및 설치와 시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공원 인근에 지어진 임정기념관은 올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환국일(11월 23일)에 개관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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