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www.sbg.or.kr)은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씨앗과 꽃가루를 예술 사진으로 만나는 전시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 개최한다. 30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에서는 토종 자생식물 가운데 32분류군의 씨앗과 꽃가루 사진이 소개된다. 전시와 연계해 겨울 식물원의 땅속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 ‘잠자는 씨앗 찾기’ 프로그램도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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