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24일까지 경복궁에서 ‘경복궁 왕가의 산책’행사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번씩 연다. 국왕과 왕비, 호위 군사 등 40여 명의 출연진이 경복궁을 산책하는 장면을 재현한다. 행사에서는 방한모자 ‘이엄’ 등 왕실 방한용 소품도 공개된다. 이와 함께 10일까지 창덕궁에서는 ‘궁온(溫)약방’행사도 진행한다. 내의원이라 불렸던 약방은 궁궐 안에 있던 의료기관이다.
- 기자명 정준양
- 입력 2021.12.1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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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4일까지 경복궁에서 ‘경복궁 왕가의 산책’행사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번씩 연다. 국왕과 왕비, 호위 군사 등 40여 명의 출연진이 경복궁을 산책하는 장면을 재현한다. 행사에서는 방한모자 ‘이엄’ 등 왕실 방한용 소품도 공개된다. 이와 함께 10일까지 창덕궁에서는 ‘궁온(溫)약방’행사도 진행한다. 내의원이라 불렸던 약방은 궁궐 안에 있던 의료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