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서울의 4대 궁(경복궁ㆍ창덕궁ㆍ창경궁ㆍ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 단풍이 다음 달 중순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궁능유적본부는 단풍 명소로 창덕궁 후원, 창경궁 춘당지 주변,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남양주 광릉, 서울 태릉과 강릉, 고양 서오릉을 추천했다.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창덕궁에서는 11월 4~5일 ‘연경당 진작례 재현 공연’에 이어 9~12일에는 ‘창덕궁 풍류’공연이 펼쳐진다. 덕수궁에서는 내달 2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마련한 전시 ‘상상의 정원’이 마련된다.
 구리 동구릉에서도 다음 달 10일까지 ‘세계유산 스탬프 투어 챌린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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