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독립운동가 윤봉길·안중근·유관순 활용한 홍보 포스터 제작

“뭐? 다케시마? 일본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이제석광고연구소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가 놀란 눈으로 스마트폰을 보는 광고를 제작해 온라인에 배포했다. 윤봉길 의사가 태블릿 PC를 손에 들고 유엔 사이트 내 일본해 단독 표기 세계지도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UN 세계지도에 일본해가?’라는 제목의 홍보 포스터도 만들었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국민이 21세기 독립운동가가 되어 유엔ㆍ구글 등 해외 누리집의 독도와 동해 지도 오류를 확인하고 신고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고물에는 QR코드가 있다. 독도와 동해 오류를 제보하고 시정 요청 방법을 알려주는 반크 사이트(korea.prkorea.com)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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