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새단장

서울시가 11일 따스한 봄날의 기운을 담은 글귀로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였다. ‘봄편’문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나누고 싶은 게 많은 날, 천천히 걸어도 좋은 날 #봄”이 게시된 것. 서울꿈새김판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시민 창작 문안 공모로 계절마다 새로운 글과 그림을 선보인다. 

 

한편, 화요일인 12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밤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서해안에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 낮 최고기온은 17~31℃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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