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호텔 갖춘 복합 리조트··· 내년 어린이날 공식 개장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공식 개장을 앞두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에서 열 번째,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와 일본에 이어 세 번째 레고랜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섬(의암호 중도)에 조성되는 테마파크로, 규모는 28만 79㎡가량이다. 40여 개의 놀이기구와 154개 객실을 갖춘 호텔 등 복합 리조트로 꾸려진다. 30일부터는 한정판 연간 이용권인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를 누리집(www.legoland.kr)을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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