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서경덕 교수, 4분 30초 분량 영상 제작 배포

배우 임수정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9일 간송 전형필(1906~1962) 선생의 삶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 간송 선생은 115년 전 오늘(7월 29일) 태어났다.
이번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배포하는 영상(youtu.be/IUmEwv6iUpc)의 제목은 ‘민족문화를 지켜낸 수호자, 간송 전형필’로 4분 30초 분량이다.
영상에는 일제의 문화재 침탈에 맞서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국보급 문화재를 지켜낸 선생의 주요 업적이 담겼다. 또 민족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문화재들을 일본인들의 손에서 찾아오는 과정과 이를 보존 및 연구하기 위해 세운 보화각(간송미술관) 등 문화보국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영어 자막을 입힌 영상(youtu.be/8edgrkc_igk)도 SNS에서 전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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