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내년 2월까지 인공 아이스패널 이용한 ‘겨울왕국’ 운영

경주엑스포대공원 아이스링크 /사진 제공=경주엑스포공원
경주엑스포대공원 아이스링크 /사진 제공=경주엑스포공원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겨울을 맞아 겨울왕국’을 마련해 운영한다. 내년 2월 27일까지 공원 내 경주타워 옆 선덕광장을 아이스링크로 꾸며 관람객을 맞는 것이다. 이 아이스링크는 얼음이 아닌 인공 아이스패널을 이용해 넘어져도 비교적 안전하고 옷이 젖지 않는 장점이 있다. 외부 온도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똑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재활용할 수 있다. 가로 32mㆍ세로 20m 규모로 한 번에 최대 1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한편, 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교적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추위가 전날보다 다소 사그라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2℃, 낮 최고기온은 5~11℃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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