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파스 하나를 꺼내 볼까? 그리고 아래 그림처럼 잡아봐. 그런 다음 콕! 종이에 찍으면 하나의 선이 생길 거야.
이번에는 크레파스를 떼지 말고 아래로 쭉 내려보자. 어때? 면이 만들어지지? 이렇게 선이 연속해서 움직이면 면이 생겨.

책의 겉 부분처럼 평평한 면을 평면이라고 부르고, 공의 겉 부분처럼 휘어진 면을 곡면이라고 불러. 잠깐? 책을 휘면 어떻게 되는 거지? 그럼 평면이 곡면이 되는 거지 뭐~.

△,□. 이 도형들의 이름은 무엇일까?
맞아. 삼각형, 사각형이야. 하하~ 질문이 너무 쉽다고? 그럼 이 도형들을 왜 삼각형, 사각형이라고 부를까? 
아래 그림처럼 두 직선이 만나면, 각이라는 도형이 생겨(이때 각을 만드는 직선을 변이라고 불러~). 그럼 △은 각이 몇 개일까? 맞아! 변이 3곳에서 만나니까 각은 3개야. 그래서 삼(3)각형이라고 부르는 거야~. □은 변이 만나는 점이 4개니까 각은 4개. 그래서 사(4)각형이라고!

 

/자료 제공=‘재미와 개념을 한방에! 이과티콘 수학’(몽구 글ㆍ메밀 그림ㆍ청어람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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