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체험 행사인 ‘문화재 야행’을 10월 8~9일 연다. 이번 행사는 정지용문학관에서 육영수 생가까지 750m 거리에서 7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열린다. 야경(문화재 관람), 야로(산책), 야사(역사 이야기), 야설(공연), 야화(그림 전시), 야시(저잣거리), 야숙(문화재 숙박) 등이다. 다만, 야경은 행사 기간 보다 긴 다음 달 4~1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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