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막이 오른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12월 1일까지 광주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양림동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마르게리트 위모의 ‘휘젖다’와 맥스 후퍼 슈나이더의 ‘용해의 들판’을 감상하고 있다. 본전시에는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다양한 국가와 기관이 함께하는 31개 파빌리온(특별관)에서는 다채로운 현대 미술이 선보인다.
한편, 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흐려져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 낮 최고기온은 30~35℃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도는 상황이 추석 연휴가 낀 다음 주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추석인 17일에도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를 넘나들 것으로 보인다./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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