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칸초네와 스페인ㆍ한국 가곡 선보여

세종문화회관은 다음 달 5일 이탈리아 칸초네와 스페인ㆍ한국 가곡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누구나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홍석원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KBS교향악단과 함께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선보인다. 해설은 ‘피아노 치는 아나운서’로 유명한 김정현 MBC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번 공연에도 관객이 1000원에서 1만원 사이에서 티켓 금액을 결정해 예매하는 ‘관람료 선택제’가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회관 누리집 내 누구나 클래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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