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그림잔치인 ‘제64회 소년한국일보 미술대회’시상식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대상을 안은 송아라 양(부산 몰운대초등 4학년)
▲대상을 안은 송아라 양(부산 몰운대초등 4학년)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학생 25명과 가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대상을 안은 송아라 양(부산 몰운대초등 4학년)은 “자유로운 상상으로 ‘우주에 동물원이 있다면?’을 떠올리며 작품을 완성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아서 기뻐요.”라고 활짝 웃었다. 
아래 사진은 왼쪽부터 특별상(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유채현(창원 양덕초등 6) 어린이, 최우수상을 받은 김시헌(서울 계성유치원ㆍ7세) 어린이와 마리안(경기 광주 능평초등 3학년) 어린이.

 

저작권자 © 소년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