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26일 개관했다.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안 7277m²규모로 들어선 이 복합문화공간은 개관전으로 3개 전시를 선보인다. ‘모나리자 이머시브’(1관), ‘알베르티나 미술관 컬렉션: 알렉스 카츠’(2관),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3관)이다. 모나리자 이머시브는 다감각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새롭게 감상할 수 있다.
뮤지엄엘이 들어선 인천 상상플랫폼은 1978년 건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폐곡물 창고를 재탄생시킨 곳으로 인천역과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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