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휴먼스 인 스페이스 유스’ 경진대회수상작 20점 선정

대한민국 우주 꿈나무들의 꿈을 담은 미술 작품 20점이 내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한다.
보령(옛 보령제약)은 ‘휴먼스 인 스페이스(HIS) 유스’결과 내년 4월 우주로 향할 초등부 그림 작품 2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주의학에 초점을 맞춘 이 경진대회에서 초등부 학생은 ‘우주정거장에서의 나의 하루’를 상상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들은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스페이스의 ‘Ax-4’임무에 탑재돼 ISS에 오른다. 이어 우주인이 직접 영상으로 어린이들의 그림 작품을 발표한다. 중고등부 3개 팀은 오는 11월 미국항공우주국(NASA) 존슨우주센터를 비롯해 주요 우주기업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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