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을 마친 뒤 수상 어린이와 선생님,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제공 
제26회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을 마친 뒤 수상 어린이와 선생님,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제공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소년한국일보ㆍ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한 ‘제26회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후원 교육부ㆍ보건복지부ㆍKBSㆍWBC복지TVㆍ사랑의열매ㆍKIA) 시상식이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봄에서 열렸다. 이 백일장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전국의 초등학교 어린이와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오주은 이사와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진창원 과장,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 등이 장관상 수상자를 비롯한 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안겨줬다. 
‘마음 더하기, 행복 나누기’를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초등학생 2만 1907편, 중학생 7309편, 고등학생 2760편 등 전국 1467개교에서 3만 1976편이 응모돼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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